DGIST 윤진효 책임연구원, 유럽서 '개방형혁신' 특강 진행

윤진호 DGIST 책임연구원의 포르투갈 공동 초청 특강 모습.[DG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윤진효 책임연구원(서울대학교 객원교수 겸임)과 조효비 선임전임연구원은 포르투갈 과학기술연구재단과 베이라 인테리어 대학 초청으로 ‘지중해 국가와 아시아 국가의 전기자전거, 스마트 배달 및 레스토랑 산업의 개방형 혁신 차이 연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지난 5년 간 이탈리아, 영국, 독일, 라트비아 등 유럽국가 교수 연구진들과 아시아와 유럽의 전기자전거, 스마트 배달 및 레스토랑 산업의 개방형 혁신 정도의 차이를 비교한 연구와 이를 통한 추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베이라 인테리어 대학 조아 레이토 교수는 “해당 연구를 주제로 포르투갈 과학기술연구재단, 베이라 인테리어 대학 경영과학연구센터 공동 초청 특강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초청 기간 동안 공유제 개방형 혁신, 원격의료 개방형 혁신, 스마트 결제 개방형 혁신 등 새로운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 나아가 관련 학회 유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DGIST 윤진효 책임연구원 연구팀의 지역혁신 촉진을 위한 개방형혁신 국제비교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특강은 포르투갈 과학기술연구재단과 베이라 인테리어 대학 경영과학연구센터의 공동초청으로 해당 기관에서 전액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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