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사망설' 가짜뉴스에 분노.."영정사진까지 만들어"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2. 6. 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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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희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서정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사망했다고 영상을 게재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며 "클릭수로 돈을 벌려고 암을 이겨내고 열심히 사는 저를 파네요"라고 운을 뗐다.

서정희가 공개한 영상은 '서정희는 병원에서 공식 사망했다. 그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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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서정희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서정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사망했다고 영상을 게재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며 “클릭수로 돈을 벌려고 암을 이겨내고 열심히 사는 저를 파네요”라고 운을 뗐다.

서정희가 공개한 영상은 ‘서정희는 병원에서 공식 사망했다. 그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이어 “제가 병원에서 공식 사망했다 영정사진까지 만들었네요. 자극적으로 유인하네요. 저는 29일 4차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에요”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저는 이런 유튜버들의 피해자다. 가족들, 친구들, 교회식구들 전화가 빗발친다. 이런 기사를 어찌할까요?”라고 호소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현재 항암 치료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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