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부터 세븐틴까지! 한터차트, 6월 4주 톱10 점령한 주인공은?

그룹 케플러와 세븐틴이 6월 넷째 주 한터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6월 27일 오전 10시, 2022년 6월 4주 차 주간 음반차트와 주간 글로벌차트를 발표했다.

지난주 음반차트 1위는 28만7109장을 판매한 케플러의 'DOUBLAST' 앨범이 차지했다. 케플러는 이번 신보로 초동 집계 단 이틀 만에 데뷔 앨범의 초동 기록인 15만 장을 뛰어넘으며 성장세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2위는 나연의 'IM NAYEON', 3위는 이달의 소녀의 'Flip That', 4위는 영재의 'SUGAR', 5위는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이 차례로 차트에 올랐다.

6위는 오메가엑스의 '樂서 (Story Written in Music)', 7위는 방탄소년단의 'Proof', 8위는 카드의 'Re:', 9위는 갓세븐의 'GOT7', 10위는 엔시티 드림의 'Beatbox' 앨범이 차지했다.

지난주 주간 글로벌차트 1위는 세븐틴의 'Face the Sun' 앨범이 차지했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6월 2주, 6월 3주에 이어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서 2위는 원호의 'Facade', 3위는 엔시티 드림의 'Beatbox', 4위는 TNX의 'WAY UP', 5위는 아이브의 'LOVE DIVE', 6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2 : Thursday's Child', 7위는 르세라핌의 'FEARLESS', 8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ODDINARY', 9위는 엔시티 드림의 'Glitch Mode', 10위는 몬스타엑스의 'SHAPE of LOVE' 앨범이었다.

한터차트의 6월 4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6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글로벌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한터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