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김남길, 부기장 역으로 인생캐 도전.. "실제 비행훈련 받으며 철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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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에서 배우 김남길이 재난 상황에 빠진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하는 부기장 현수 역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에 도전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매 작품 선 굵은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김남길이 '비상선언'의 부기장 '현수'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현수'는 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에 빠진 비행기를 이끌어야 하는 부기장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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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영화 '비상선언'에서 배우 김남길이 재난 상황에 빠진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하는 부기장 현수 역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에 도전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매 작품 선 굵은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김남길이 '비상선언'의 부기장 '현수'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현수'는 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에 빠진 비행기를 이끌어야 하는 부기장 캐릭터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순탄한 운항을 준비하던 중 비행기 내에 갑작스레 사망자가 발생하게 되고, '현수'는 조종석과 기내를 오가며 안전한 착륙을 위해 온 힘을 쏟는다. 재난 속 고립된 28,000피트 상공에서 '현수'는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현실에 불안함을 느끼지만 이런 불안함조차 비행기를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억누르며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기울인다.
공개된 스틸은 긴박한 상황 속 승객들을 동요시키지 않기 위해 투철한 책임감으로 무장한 '현수'의 모습을 담아 영화 속에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남길은 현수 캐릭터에 대해 "최현수 부기장은 멋진 캐릭터다. 감정보다는 이성이 앞서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더 많은 승객들을 살리려는 책임감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비행 훈련을 받을 정도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조종석 안에서 이륙부터 착륙하는 순간까지 어떤 버튼을, 어떤 순서로 누르는지 모두 익히고자 했고, 이 모든 동작이 자연스럽게 표현되기를 희망했다"며 자신의 캐릭터만큼이나 디테일한 부분까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김남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기대케 한다.
김남길은 최근 열린 '비상선언'의 제작보고회에서 "한재림 감독이 콘티 작업을 한창 하던 도중 처음 만나뵜다"며 "제가 먼저 작은 역할이라도 하게 해 달라고 말씀드렸다. 재난을 극복하는 과정이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힌바 있다.
김남길은 이어 "수많은 승객들을 책임감 있게 리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진정성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화 '비상선언'은 오는 8월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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