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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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관광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부산 관광의 미래 발전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부산에 본사를 둔 유망 관광기업을 선정해 선순환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5개 스타기업들과 함께 부산 관광을 선도해 2030 엑스포 유치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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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관광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부산 관광의 미래 발전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부산에 본사를 둔 유망 관광기업을 선정해 선순환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사는 1·2차 심사를 통해 Δ㈜짐캐리 Δ㈜지냄 Δ코스웬콘텐츠㈜ Δ위더스콘텐츠 Δ㈜씨앤 5개 사를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여행 짐 당일 배송 서비스 기업 ‘짐캐리’는 부산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주요 교통거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누적 이용객이 12만명을 넘어섰다.
‘지냄’은 중소형 숙박업소에 콘텐츠를 더해 브랜드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숙박업소의 공실을 활용해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스웬콘텐츠’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상품과 여행코스를 SNS 특화 콘텐츠로 제공한다. ‘부산언니’ 등 개성 있는 캐릭터와 관광상품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위더스콘텐츠’는 8000명의 여행 인플루언서를 확보해 관광업계 최초로 여행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부산 관광을 이끌어온 종합여행사 ‘씨앤’은 기업출장과 마이스(MICE) 초청 관리뿐만 아니라 의료 관광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5개 기업에는 부산시장 명의 스타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1·2차년도에 각각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투자자 교류 행사, 명사 초청 교육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5개 스타기업들과 함께 부산 관광을 선도해 2030 엑스포 유치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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