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인공호흡기 200대 유럽 공급 완료

안혜신 2022. 6. 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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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058110)는 인공호흡기 'MV2000'이 정부의 인도적 차원 긴급 보건의료 용품 지원 품목으로 선정돼 200대를 유럽으로 공급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형영 멕아이씨에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공급은 정부가 인도적 차원으로 인공호흡기를 유럽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긴급하게 대응한 것"이라면서 "주요 부품에 대한 공급 일정 지연으로 200여대의 대량 물량을 공급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 확보한 부품으로 즉시 대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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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058110)는 인공호흡기 ‘MV2000’이 정부의 인도적 차원 긴급 보건의료 용품 지원 품목으로 선정돼 200대를 유럽으로 공급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급 금액은 약 40여 억원으로 지난 3월 50대와 4월 60대를 선 공급한 것을 포함하면 누계 310대를 공급하는 것이다. 총 공급액은 약 60여억원이다.

이형영 멕아이씨에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공급은 정부가 인도적 차원으로 인공호흡기를 유럽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긴급하게 대응한 것”이라면서 “주요 부품에 대한 공급 일정 지연으로 200여대의 대량 물량을 공급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 확보한 부품으로 즉시 대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추가로 지원이 결정된다면 최우선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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