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노인복지관서 무료 꽃꽂이 수업 진행

2022. 6. 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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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서울 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원데이 꽃꽂이 클래스: 우리집을 밝히는 수호천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꽃꽂·이 클래스는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자택에서 생활해야 했던 어르신들을 위한 오랜만의 실외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다듬으며 삶의 활력을 얻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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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동양생명이 서울 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원데이 꽃꽂이 클래스: 우리집을 밝히는 수호천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꽃꽂·이 클래스는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자택에서 생활해야 했던 어르신들을 위한 오랜만의 실외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다듬으며 삶의 활력을 얻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어르신 30명과 함께한 이번 수업은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아래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강의료 및 재료비 등은 동양생명이 전액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복지관에 나와 담소도 나누고, 꽃을 접할 일이 많지 않은 우리 나이 대에 이렇게 생기 가득한 꽃들을 직접 손질하니 마치 봄이 다시 온 것 같아 매우 즐거웠다”고 참여 후기를 밝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해 임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꽃을 심어 전달해 드렸었는데 반응이 좋았어서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만지고, 힐링하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교육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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