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양머드박람회 문화예술 행사도 '풍성'

정찬욱 2022. 6.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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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열리는 해양머드박람회 등에 맞춰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막일인 다음 달 16일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유명 K-팝(POP)과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MBC 특집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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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 전시회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열리는 해양머드박람회 등에 맞춰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막일인 다음 달 16일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유명 K-팝(POP)과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MBC 특집 콘서트'를 연다.

또 박람회 기간 2022 대한민국 서각 대표작가전, 보령·울진 간 미술 교류전, 제5회 가락의 향연 라이브 콘서트, 보령·대전 서구 간 미술 교류전, 제20회 전국 시조 경창대회, 가족뮤지컬 라푼젤 등 공연을 진행한다.

8월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보령을 찾아 녹화방송을 한다.

피서철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많은 공연팀이 수시로 버스킹 공연을 해 해수욕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부터는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작가 142명의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디자인, 서예 등 작품을 전시하는 '제8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가 열리고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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