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日 첫 돔투어 성료..22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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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일본 첫 돔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5, 26일 이틀간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NCT 127 일본 첫 돔투어 '네오 시티 : 재팬 더 링크(NEO CITY : JAPAN – THE LINK)'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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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 26일 이틀간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NCT 127 일본 첫 돔투어 ‘네오 시티 : 재팬 더 링크(NEO CITY : JAPAN – THE LINK)’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졌다. 이틀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돼 총 8만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NCT 127은 이번 돔투어를 통해 나고야, 도쿄, 오사카 등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을 개최, 총 22만 관객을 동원해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NCT 127은 ‘영웅 (英雄; Kick It)’, ‘스티커(Sticker)’, ‘체리 밤(Cherry Bomb)’, ‘페이보릿(뱀파이어)(Favorite (Vampire))’ 등 히트곡들을 포함한 총 36곡을 선사하며 초록빛으로 반짝이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공연을 마치며 "첫 돔투어인 만큼 의미가 남달랐고, 앞으로도 더욱 멋진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달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 저희가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후지TV의 ‘메자마시테레비’, NTV의 ‘집(ZIP!)’, TBS의 ‘더 타임(THE TIME)’ 등 일본 주요 방송에서도 이번 공연을 상세히 소개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게 했다.
NCT 127은 7월 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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