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괴인' 아데토쿰보, "골든스테이트는 믿을 수 없는 왕조가 됐다"

박종호 2022. 6.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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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쿰보가 골든스테이트에 대해 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몇 년간 리그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다.

아데토쿰보는 'NBA TV'에 나와 골든스테이트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일단은 골든스테이트에 축하를 전하고 싶다. 그들은 믿을 수 없는 왕조가 됐다. 그들이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일을 이뤘는지 모두가 안다. 그렇기에 이는 더 믿을 수 없는 여정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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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쿰보가 골든스테이트에 대해 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몇 년간 리그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다. 2014~2015시즌을 기점으로 8년간 6번의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그중 4번 우승했다. 

 

비록 2019~2020, 2021~2022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다시 우승하며 본인들의 저력을 선보였다. 이러한 성취로 골든스테이트는 역대 최고의 왕조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이에 대해 야니스 아데토쿰보(211cm, F)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아데토쿰보는 ‘NBA TV’에 나와 골든스테이트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일단은 골든스테이트에 축하를 전하고 싶다. 그들은 믿을 수 없는 왕조가 됐다. 그들이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일을 이뤘는지 모두가 안다. 그렇기에 이는 더 믿을 수 없는 여정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모든 선수, 모든 팀들이 그러한 성취를 하기 원한다. 골든스테이트는 우리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아데토쿰보는 2020~2021시즌 밀워키 벅스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아직 젊은 나이에도 두 번의 시즌 MVP와 한 번의 올해의 수비수, 한 번의 파이널 MVP까지 수상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히고 있다. 비록 지난 시즌 보스턴 셀틱스를 만나 아쉽게 2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고 있다.

또한, 아데토쿰보는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188cm, G)와 같은 ‘프렌차이즈 스타’다.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밀워키에서만 뛰었다. 과연 밀워키의 프렌차이즈 스타 아데토쿰보가 밀워키 왕조를 건설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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