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최고 연 5.85% 'NH걷고싶은 대한민국 적금' 출시

오주현 2022. 6.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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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하는 디지털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상품인 'NH걷고싶은 대한민국 적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설악산·지리산·한라산 등 전국 17개의 산악형 국립공원과 제주 올레길(1·8번 코스), 독도버스(농협은행 메타버스 플랫폼) 등 총 20개의 구역을 실제 방문한 뒤 올원뱅크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하면 인증 구역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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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NH농협은행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하는 디지털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상품인 'NH걷고싶은 대한민국 적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설악산·지리산·한라산 등 전국 17개의 산악형 국립공원과 제주 올레길(1·8번 코스), 독도버스(농협은행 메타버스 플랫폼) 등 총 20개의 구역을 실제 방문한 뒤 올원뱅크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하면 인증 구역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또 가입 기간 중 고객이 직접 걸은 누적 걸음 수에 따라 금리를 추가 제공하며, 국립공원공단에서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리는 12개월 가입기준 1.85%(27일 기준)이다. 이에 위치인증 구역 수에 따라 최대 3.0%포인트(p),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최대 0.7%포인트, 국립공원 자원봉사 확인서 제출 시 0.3% 포인트 등이 추가돼 최고 연 5.85%(세전)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매월 30만원 이내에서 적립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년으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6개월간 10만좌 한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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