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7월에 왔던 '이것' 보름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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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사용하는 용어다.
이는 서울에서 나타난 올해 첫 열대야로 지난해 7월 12일보다 보름 가까이 빠르다.
기상청은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전날 낮 동안의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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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올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사용하는 용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서울의 밤 최저기온은 25.4도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에서 나타난 올해 첫 열대야로 지난해 7월 12일보다 보름 가까이 빠르다.
강원권에서는 ▲강릉 29.5도 ▲원주 25.7도 ▲속초 25.4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25.3도 ▲보령 26.1도 ▲홍성 26.0도 ▲청주 25.7도 ▲부여 25.4도 ▲세종 25.1도 등으로 기록됐다.
전라 지역의 경우 ▲전주 26.3도 ▲해남 26.3도 ▲광주 25.8도 ▲부안 25.8도 ▲고창 25.5도 ▲군산 25.2도 ▲남원 25.1도 ▲정읍 25.0도 등으로 나타났다.
경상권은 ▲포항 27.5도 ▲대구 26.2도 ▲의령 25.8도 ▲북창원 25.0도로 열대야를 겪었고 제주시 또한 27.8도로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기상청은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전날 낮 동안의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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