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 도시 발굴한다.. 지자체·기업 대상 인증제 실시

금준혁 기자 2022. 6.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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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스마트 도시서비스 인증 공모를 약 두달동안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도시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 도시인증과 스마트 서비스 인증으로 구분된다.

서비스 인증은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가 도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는지,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술·기능이 구현돼 있는지, 지역 도입‧확산이 용이한지 여부를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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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두달동안 공모 신청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전경.© 뉴스1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스마트 도시서비스 인증 공모를 약 두달동안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도시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 도시인증과 스마트 서비스 인증으로 구분된다.

스마트 도시인증은 지자체가 스마트도시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민과 지방 공무원들의 전문성·혁신성,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제도기반과 추진 체계, 스마트도시 서비스나 기반시설 보유 여부 등이 주요 평가요소이다.

지난 모의 인증에서는 서울·대전·대구·부천·안양 및 서울 구로·강남·성동이 인증을 취득했다.

서비스 인증은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가 도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는지,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술·기능이 구현돼 있는지, 지역 도입‧확산이 용이한지 여부를 심사한다.

올해는 성과가 가장 높은 교통분야 서비스 본인증이 실시되며 환경분야에 대한 모의인증도 추진된다.

공모는 8월19일까지 가능하며 평가를 거쳐 9월 중 인증대상이 선정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통해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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