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장우진, 중국 10대 유망주 꺾고 피더 시리즈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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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이 중국 유망주들을 잡고 월드테이블테니스 피더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장우진은 어제(26일) 슬로베니아 오토세크에서 열린 2022 WTT 피더 오토세크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샹펑을 풀세트 접전 끝에 4대 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장우진은 조대성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도 중국의 샹펑-린스둥 조를 3대 2로 제압하고 시상대 정상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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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이 중국 유망주들을 잡고 월드테이블테니스 피더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장우진은 어제(26일) 슬로베니아 오토세크에서 열린 2022 WTT 피더 오토세크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샹펑을 풀세트 접전 끝에 4대 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장우진은 조대성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도 중국의 샹펑-린스둥 조를 3대 2로 제압하고 시상대 정상에 섰습니다.
피더 시리즈는 컨텐더 시리즈의 아래 등급 대회로 랭킹 포인트가 낮은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세계 최강 중국은 10대 유망주들을 이번 대회에 내보냈는데, 샹펑은 19살, 린스둥은 17살입니다.
조대성은 전날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나영과 함께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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