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청춘남녀들 모습 담긴 30초 티저, 기회와 매듭 그 사이

박수인 2022. 6.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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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가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서사를 예고한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가 오는 7월 15일 공개되는 가운데, 청춘남녀들의 모습 담긴 30초 티저를 공개했다.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곧이어 질투와 눈물, 그리고 설렘의 순간들이 잇따르며 한 공간 안에서 극과 극의 상황에 놓인 남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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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환승연애2'가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서사를 예고한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가 오는 7월 15일 공개되는 가운데, 청춘남녀들의 모습 담긴 30초 티저를 공개했다.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나는 새로운 사람한테 마음이 간다?”라는 진실게임으로 포문을 연 티저 영상은 새롭게 만난 사랑과 설렘 가득한 데이트와 함께 “X는 진짜 생각 안하고 있다”는 단호한 멘트로 시작부터 긴장감을 선사한다. 반면 다른 남자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했던 사람이다”라는 말과 함께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을 되새겨 묘한 떨림을 안겨준다.

하지만 곧이어 질투와 눈물, 그리고 설렘의 순간들이 잇따르며 한 공간 안에서 극과 극의 상황에 놓인 남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누군가는 방에서 “비참했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또 다른 이는 “차라리 이제 내 눈치 보면 좋겠어”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더욱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X의 새로운 사랑을 두 눈으로 봐야하는 이들 역시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한 남자는 떨리는 목소리로 “마음 가는 사람이 생겼어?”라는 질문을 건네고, 또 다른 여자는 “나는 응원 못해주겠는데”라고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사랑과 미련, 그리고 애증 중 과연 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전자일지 후자일지 폭풍 같은 서사가 기대된다.

과연 이들은 구 연인인 ‘EX’와 새로운 사랑인 ‘NEW’의 기로에서 각각 어떤 선택을 할까.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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