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美 맥케슨과 국소마취제 공급계약 체결

송연주 2022. 6. 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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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최근 미국법인 휴온스USA를 통해 미국 의약품 유통기업 맥케슨(McKesson)과 국소마취제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품목은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이다.

케트로주사제, 노르에피린주사제 등의 공급을 추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논의 중인 추가 품목들의 FDA 승인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국산 주사제 저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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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휴온스는 최근 미국법인 휴온스USA를 통해 미국 의약품 유통기업 맥케슨(McKesson)과 국소마취제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품목은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이다. 지난 2020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제네릭 품목허가(ANDA)를 취득했다.

초도 물량의 첫 선적은 오는 8월 이뤄질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와 영향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맥케슨의 대규모 유통망을 통해 한국 주사제의 높은 품질을 알리겠다는 목표다.

또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2% 리도카인염산주사제를 개발하고 있다. 케트로주사제, 노르에피린주사제 등의 공급을 추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논의 중인 추가 품목들의 FDA 승인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국산 주사제 저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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