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민선8기 구정방향 확정..'더 좋은 미래로! 유성스타'

8대 핵심전략·4대 구정목표 제시
민선7기 구정비전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은 그대로 유지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7일 민선8기 구정 방향을 ‘더 좋은 미래로! 유성스타’로 정하고, 8대 핵심 전략과 4대 구정 목표를 제시했다.

민선7기 구정 비전인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구는 "민선8기 구정 방향에는 35만 유성구민 모두가 반짝이는 주인공이 돼 더 좋은 미래선도 도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는 실천의지와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핵심 전략은 Δ마을자치 역량강화 Δ스마트시티 테스트 베드 조성 Δ디지털 대전환 선도 Δ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전환 Δ데이터 중심 과학 행정 Δ인공지능 정책서비스 개발 Δ10만 미래형 인재 양성 Δ다시 뛰는 혁신경제로 설정했다.

4대 구정 목표로는 Δ미래선도 도시 Δ친환경 스마트도시 Δ주민자치도시 Δ문화복지도시 실현을, 핵심가치로는 Δ지속가능 Δ민첩조직 Δ민관협치 Δ책임행정을 내세웠다.

정용래 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방향과 목표는 유성구가 나아가야 할 가치이자 신념”이라면서 “유성구만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전략으로 35만 구민과 함께 더 좋은 미래선도 도시 유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