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 선정

조민주 기자 2022. 6.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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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대형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품질개선 및 오픈 에이피아이(API) 구축'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방본부의 빅데이터와 환경부 등 총 9개 기관의 개방 데이터를 결합 가공하고, 울산의 지역·기간·시간대별 화재·구조·구급 등 총 22종의 재난 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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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간대별 화재 등 22종 재난 데이터 구축한다"
울산시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대형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품질개선 및 오픈 에이피아이(API) 구축'이다.

오픈 API(Aplication Program Interface)는 프로그램 간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울산소방본부와 ㈜엔정보기술은 국비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방본부의 빅데이터와 환경부 등 총 9개 기관의 개방 데이터를 결합 가공하고, 울산의 지역·기간·시간대별 화재·구조·구급 등 총 22종의 재난 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재난정보에 대한 빠른 접근, 소방산업 분야 연구 정책자료 활용, 청년 인턴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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