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경쟁사보다 뛰어난 2분기 영업이익률..3%대 강세

이사민 기자 2022. 6. 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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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주가가 강세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삼성SDI 6.5%, CATL 6.0%, LG에너지솔루션 4.2%로 삼성SDI가 가장 우월할 전망"이라며 "고수익성 배경은 고부가 Gen5(전기차용 배터리) 비중 확대, 원형전지의 앞선 기술력 기반 고출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 생산 거점별 라인 최적화 및 높은 가동률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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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배터리제품 및 사옥


삼성SDI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SDI는 전일보다 1만8000원(3.27%) 오른 5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삼성SDI 6.5%, CATL 6.0%, LG에너지솔루션 4.2%로 삼성SDI가 가장 우월할 전망"이라며 "고수익성 배경은 고부가 Gen5(전기차용 배터리) 비중 확대, 원형전지의 앞선 기술력 기반 고출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 생산 거점별 라인 최적화 및 높은 가동률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경쟁사들은 2분기 중국 상하이 봉쇄와 테슬라 및 유럽 OEM(완성차) 생산 차질 영향이 불가피하다"며 "삼성SDI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스태킹 공법 등 채용으로 에너지 밀도가 향상되고 원가는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매출액은 5조원(전년 대비 +49%), 영업이익은 4132억원(전년 대비 +40%)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각각 7%, 5% 상회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20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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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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