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국내 최대 방송장비 행사 '코바' 참가.."시네마 카메라 전시"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캐논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KOBA는 올해 30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방송 장비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유명 영상 기기를 한자리에 모아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내 ΔC홀 ΔD홀 Δ콘퍼런스 센터에서 사흘간 열린다.

캐논코리아는 행사장 부스에서 Δ시네마 EOS 체험 존 Δ캠코더 체험존 Δ시네마 렌즈 전시 존 ΔHDR 디스플레이 존 ΔRF 렌즈 전시 존 ΔBCTV 체험 존 ΔVR 렌즈 존 Δ버티고 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네마 EOS 체험 존'에서는 ΔEOS C70 Δ5.9K 시네마 카메라 'EOS C500 Mark II' Δ8K 콤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R5 C'를 전시한다.

'캠코더 체험 존'을 방문하면 소형 4K 캠코더 'XA 시리즈' 5종과 방송 전문가용 4K HDR 촬영 캠코더 'XF605'를 볼 수 있다.

'HDR 디스플레이 존'에서는 영상 제작 전문가용 4K·HDR 디스플레이 모니터 'DP-V1830'와 'DP-V3120' 제품을 선보인다.

'RF 렌즈 전시 존'은 광각부터 망원까지 다양한 렌즈를 전시한다. 'BCTV 체험 존'에서는 초고배율 줌 렌즈인 'UJ90x9B'를 포함한 4K 방송용 렌즈 3종을 구경할 수 있다.

'VR 렌즈 존'에서는 어안 렌즈인 'RF5.2mm F2.8 L 듀얼 피시 아이 렌즈'로 촬영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PTZ 존'은 원격으로 회전과 줌 조정이 가능한 PTZ 카메라 'CR-N500/CR-N300' 제품을 선보인다.

'버티고 존'에서는 8K 초고해상도 영상까지 손쉽게 세로형 영상으로 바꿀 수 있는 '버티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많은 관람객이 이번 행사를 통해 캐논의 최첨단 방송·영상 장비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의 토탈 이미징 솔루션을 통해 방송·영상 분야에서도 다양한 혁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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