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엔터테인먼트, 7월의 기대작 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선봬

2022. 6. 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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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엔터테인먼트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대표작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4월 발광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박종욱 연출가의 독창적인 연출이 주목받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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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엔터테인먼트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대표작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4월 발광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박종욱 연출가의 독창적인 연출이 주목받는 공연이다.

박종욱 연출가는 “기존의 무예 공연이 퍼포먼스에 집중했다면, 이번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에서는 아리랑과 택견이라는 전통의 소재를 고루하거나 현학적이지 않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연희와 연극의 중간 어딘가에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 오르는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에는 연출가가 직접 무대에 올라 배우들을 지휘하고, 관객을 불러들여 작품에 참여시키는 등 박종욱 연출가다운 독창적인 형식의 작품이란 평가다.

연출진과 배우들도 보완됐다. 이호용 음악 감독이 재해석한 본조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상주 아리랑, 밀양 아리랑을 소리꾼 김보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주인공 태진과 청월역에는 각각 이상호와 변상아가 맡아 연기한다. 이상호 배우는 택견 4단, 태권도 4단, 합기도 2단의 무술 고수이다. 변상아 배우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무용과 연기를 선보인 실력파다.

택견과 검의 대결도 인상적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검무 공연단 지무단의 김윤정 대표가 무예 감독으로 참여하며, 무예 퍼포먼스의 절정을 선보인다.

한편 발광엔터테인먼트는 전통 무예 택견을 공연장에 올리며, 무예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는 탈춤과 사자춤, 살판 등 전통 연희로 영역을 넓히며 프랑스, 가봉, 일본과 중국 등에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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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발광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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