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대전성모병원 인공신장실 파트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상

김소연 기자 2022. 6.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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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인공신장실 파트장이 최근 열린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6주년 기념식에서 '영성구현상 정체성부문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이선희 인공신장실 파트장이 최근 열린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6주년 기념식에서 '영성구현상 정체성부문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성구현상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매년 영성 구현 공적이 뛰어나고 다른 이에게 모범이 될 만한 교직원을 소속 기관별로 추천받아 영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상이다.

이선희 파트장은 대전성모병원에서 37년 여간 간호사로 근무하며 임상, 행정, 교육 책임자를 두루 역임하는 등 영성간호 미션 정착, 간호부 전문성 향상·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병원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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