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발명, 특허출원·분양신청 간소화 추진

대전=허재구 기자 2022. 6. 27.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은 미생물 발명과 관련된 특허출원 시 필요한 미생물 기탁·분양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미생물 관련 특허출원 및 미생물 분양 절차가 쉽고 빠르게 간소화돼 미생물 관련 특허출원과 기탁 미생물의 산업적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생물 기탁제도 개선을 시작으로 특허제도 전반에 숨어 있는 크고 작은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허청, 국민 불편 해소 위한 규제개혁 차원

특허청은 미생물 발명과 관련된 특허출원 시 필요한 미생물 기탁·분양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허출원 및 심사과정에서의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의 일환이다.

미생물, 동·식물세포, 종자 등의 기술은 서면만으로는 쉽게 기재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생물 등의 실물을 지정된 기탁기관에 기탁해야 하며, 기탁된 미생물은 시험·연구 등을 위해 누구든지 분양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로 특허청이 지정한 4개 기탁기관과의 정보공유체계가 구축돼 기탁정보의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게 되고 미생물 관련 특허를 출원할 때 별도의 미생물기탁증 사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미생물 관련 특허출원 및 미생물 분양 절차가 쉽고 빠르게 간소화돼 미생물 관련 특허출원과 기탁 미생물의 산업적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생물 기탁제도 개선을 시작으로 특허제도 전반에 숨어 있는 크고 작은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지민과 인연, 2024년에 끝"…김준호, 궁합 본 후 '충격''43세' 이유리, 초슬림 몸매에 깜짝…"멋쁨 걸크러시" 감탄두피문신→눈성형 고백한 이상아…"내 얼굴이 무섭나?"김숙 "지인 연애 말렸다가 소송갈뻔…전현무 여친 이상해도 말 안 해"5000평 '핫플' 카페 사장 빽가, 쭈그리고 앉아 라면…"사장이고 뭐고"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