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직원 대상 홍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 김포시가 최근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6월 중 3회에 걸쳐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도자료, 공공PR, 뉴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주제로 김포시 공직자 300여 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사진은 김포시 전 보도관(최구길),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이제석), 구글 실장(조용민), 경기도 교육청 장학사(김차명), 스튜디오 '좋' 대표(송재원)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맞는 새로운 홍보방식과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법에 중점을 뒀다.

특히 각기 다른 주제이지만 강의마다 기존 홍보방식의 틀을 깨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업무를 대할 수 있는 참신한 주제로 구성했다.

김정애 홍보담당관은 "각계 리더들께서 이번 교육의 기획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직원 교육에 참여했다"며 이번 강연에 응해준 강사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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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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