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이작항 공유수면 매립..주차장 40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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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해 옹진군(매립면허취득자)에서 추진한 '대이작 파일럿부두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을 27일 준공·고시했다고 밝혔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옹진군 대이작항 공유수면 매립사업 준공을 통해 어촌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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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해 옹진군(매립면허취득자)에서 추진한 ‘대이작 파일럿부두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을 27일 준공·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선정 ‘어촌뉴딜300’ 중 하나로 2020년 8월부터 약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800㎡의 공유수면을 매립한 후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매립이 끝난 이곳에는 향후 40면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대이작항은 선착장을 이용해 조업하는 주민들 뿐 아니라 나들이 차량으로 혼잡도가 높고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이다. 이에 시와 옹진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유수면을 매립했다.
시는 옹진군에서 제출한 준공검사 신청서류를 검토한 결과 Δ매립목적 Δ매립면허 및 매립실시계획 승인내용 등과 부합한다고 보고 준공 처리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옹진군 대이작항 공유수면 매립사업 준공을 통해 어촌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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