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학자금대출 상환 연체 지원..최대 100만원

경기=권현수 기자 2022. 6. 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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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대출받은 학자금을 제때 갚질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 장기연체자에 대한 하반기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전개, 7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신용유의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에게 매력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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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대출받은 학자금을 제때 갚질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 장기연체자에 대한 하반기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전개, 7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39세 청년층이다.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경우다.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다.

이에 해당하는 청년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 사이에 안양시(청년정책관 청년지원팀)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필요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제3자 제공 조회동의서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시는 연체 기간, 잔여 채무 기간, 나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 신용회복 비용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때 선발된 청년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신용유의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에게 매력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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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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