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업소 3층서 추락사..20대男 미스터리

박정경 기자 2022. 6. 27.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마사지 업소 3층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27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소재 한 마사지 업소 업주는 지난 26일 오전 10시46분쯤 업소 건물 3층에서 24세 남성 A씨가 추락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마사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업주는 "A씨가 마사지를 받은 방에서 '쿵쿵'소리가 나 들어가 봤더니 창문에 설치된 에어컨을 밀쳤고 제지하자 비상구로 달려가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한 마사지 업소 3층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고 말았다. /사진=뉴시스
한 마사지 업소 3층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27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소재 한 마사지 업소 업주는 지난 26일 오전 10시46분쯤 업소 건물 3층에서 24세 남성 A씨가 추락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마사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추락 당시 옷은 입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업주는 "A씨가 마사지를 받은 방에서 '쿵쿵'소리가 나 들어가 봤더니 창문에 설치된 에어컨을 밀쳤고 제지하자 비상구로 달려가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밝힐 예정"아라고 밝혔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업소 내 폐쇄회로TV(CCTV)를 확보해 조사 중"이라며 "업주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女동료 텀블러에 체액 넣었는데…법원 "성범죄 아냐"
마사지업소 3층서 추락사…20대男 미스터리
[영상] 투우장 관중석이 '와르르'…사람들이 쏟아졌다
사라진 3세 아들…지하실 냉동고에서 발견
'완도 실종가족' 미스터리…엿새째 흔적도 못찾았다
역대급 카니발 무개념 가족… 남의 집 무단침입해 몰래 샤워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근황 봤더니 '충격'
술먹고 도로에 잠든 50대 깨웠더니 폭주?
軍 후임 폭행·감금에 파리 먹도록 강요, 판결은?
文 '라면 먹방' SNS 업로드… 김정숙 '럽스타그램♥'

박정경 기자 p980818@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