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한국경쟁 상영작 17편 선정

권정상 2022. 6. 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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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열리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경쟁부문 '한국경쟁' 상영작으로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 등 총 17편을 선정했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27일 밝혔다.

'한국경쟁'은 한국 음악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지원하고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섹션으로, 한국 프리미어 상영을 최소 조건으로 한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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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영화제 포스터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오는 8월 열리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경쟁부문 '한국경쟁' 상영작으로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 등 총 17편을 선정했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27일 밝혔다.

이들 영화는 영화제 기간 심사를 거치게 되며, 폐막식에서 수상 여부가 발표된다.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에는 1천500만원, 단편 작품상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한국경쟁'은 한국 음악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지원하고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섹션으로, 한국 프리미어 상영을 최소 조건으로 한다.

이들 상영작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출품한 장·단편 252편 가운데 선정됐다.

올해 한국 영화 출품작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비교해 77% 증가하며 역대 최다 출품 편수를 기록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 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 콘서트' 등 축제 성격의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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