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청, '2022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홍보관 운영

최인진 기자 2022. 6. 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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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BATTERY&CHARGING INFRA EXPO 2022)’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엑스포에는 배터리와 배터리 시스템, 관련 소재 부품, 배터리 충전 인프라 시스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SW) 등 배터리 및 충전기 인프라 관련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관객은 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28일 친환경 자동차법(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서비스 구축 의무화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여러 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주목하고 있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평택 포승(BIX)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cluster), ‘평택 현덕지구’ 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알린다. 이와 함께 투자 유치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참가 업체와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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