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GSK,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판매계약

김진수 2022. 6. 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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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사진)'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유통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15년 GSK와 백신 판촉 및 유통 협력을 시작한 후 이어온 양사간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 관계를 확대하게 됐다"며 "아바미스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향후 호흡기 영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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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아바미스' <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사진)'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유통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전문의약품 허가를 받고 국내에 도입된 아바미스는 국내 판매 1위(IQVIA 데이터 기준) 비강 내 스테로이드제다. 성인 및 2세 이상의 소아에서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에 효과가 있다. 주로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눈 가려움증, 충혈,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개선해주며 이비인후과·내과 등에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처방받을 수 있다.

아바미스의 주요 성분은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미분화) 0.05g'으로, 비강 내에 스프레이 형태로 분무하기 쉬운 디바이스 형태다. 120회 분무가 가능하며, 한번 투여 시 개선 효과가 24시간 지속돼 편의성이 높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15년 GSK와 백신 판촉 및 유통 협력을 시작한 후 이어온 양사간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 관계를 확대하게 됐다"며 "아바미스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향후 호흡기 영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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