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안구건조증 신약 허가 소식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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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의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회사 주가가 급등했다.
삼일제약 주가가 급등한 배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허가 소식으로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일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바케이점안액'이 지난 16일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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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삼일제약의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회사 주가가 급등했다.
삼일제약은 27일 오전 10시 기준 전거래일보다 17.64% 상승한 8270원에 거래중이다.
삼일제약은 1947년에 설립된 의약품 제조 및 판매하는 제약회사로, 대표 제품으로는 어린이부루펜시럽, 티어실원스, 아이투오미니 등이 있다.
삼일제약 주가가 급등한 배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허가 소식으로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일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바케이점안액'이 지난 16일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레바케이점안액은 국내 최초의 '레바미피드' 성분 점안제다.
레바미피드는 위 점막, 장 점막, 구강, 결막 등 점막에서 분비되는 뮤신의 분비를 촉진시켜 점막을 보호하는 기전을 가진다. 국내에서는 위궤양 및 위점막병변의 개선 목적으로 동일 성분의 경구용제가 처방되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주로 '히알루론산'이나 '디쿠아포솔' 성분의 점안제가 안구건조증에 적용되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바미피드를 점안제로 사용할 경우 안구의 뮤신 분비가 증가하고 각막 및 결막 상피 장애가 개선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일본에서는 2012년 점안액으로 이미 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레바케이점안액은 기존 일본에 출시된 현탁액과 달리 난용성(잘 녹지 않는) 성분의 특성을 기술적으로 극복한 무색 투명한 점안액으로, 현탁액 특유의 자극감이 개선됐다"며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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