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소속배우들 위한 김준수 요리 도전에 "벌칙도 아니고"(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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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대표' 김준수가 소속 배우들을 위한 요리에 도전한다.
6월 29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1회에서는 김준수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인 배우 김소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을 차례로 불러모아 펜션에서 단합대회를 연다.
김준수가 야심차게 기획한 '준수미식회'가 소속 배우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김준수의 '신랑점수'가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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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기획사 대표’ 김준수가 소속 배우들을 위한 요리에 도전한다.
6월 29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1회에서는 김준수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인 배우 김소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을 차례로 불러모아 펜션에서 단합대회를 연다.
특히 김준수는 “제가 요리를 해드릴 건데, 메뉴는 비밀이다. 한 번에 쫙 보여드릴 예정이니 담소를 나누고 있어라”며 ‘요알못’의 대변신을 예고한다. 하지만 소속사 식구들을 ‘대표님’의 요리 도전에 좌불안석하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영탁은 “이거 뭐 벌칙도 아니고?”라며 정곡을 제대로 찔러 찐 웃음을 자아낸다.
역시나, 김준수는 시작부터 ‘우당탕탕’하며 각종 소음을 유발한다. 이 모습에 진태화는 “괜찮냐?”며 불안해하는데, 김준수는 “노 프라블럼(문제 없다)”이라며 자신만만하게 재료 손질에 돌입한다. 그러면서 “우리 배우들을 위해서 (준비했다)”라며 침착하게 스위트한 멘트를 이어간다.
하지만 김준수는 요리 도중 ‘대참사’를 일으킨다. 돌발 상황을 목격한 진태화는 “지금 못 볼 걸 본 것 같다”며 멘붕에 빠진다. 뒤이어 부엌으로 달려온 다른 배우들도 처참한(?) 현장을 본 뒤 깊은 한숨을 내쉰다. 김준수가 야심차게 기획한 ‘준수미식회’가 소속 배우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김준수의 ‘신랑점수’가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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