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 '하우스콘서트' 7월8일부터 3회 공연

김기태 기자 2022. 6. 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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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 '하우스콘서트'가 7월8일부터 총 3회 열린다.

다음 달 8일 아트홀 리허설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은 대구시립교향악단 악장인 정원영을 리더로 초청해 DJAC 청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호흡을 맞춰 바흐와 바르톡, 그리그의 작품으로 현악 앙상블의 우아함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대전시립교향항단의 트럼펫 수석, 현재 충남대학교 교수인 트럼페터 임승구가 리더로 참여해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금관악기 단원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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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의 하우스콘서트 포스터©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 ‘하우스콘서트’가 7월8일부터 총 3회 열린다.

27일 대전예당에 따르면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고정된 객석과 무대가 아닌 편한 장소에 앉거나 서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주와 감상이 자유로운 리허설룸에서 연주자의 표정과 호흡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다음 달 8일 아트홀 리허설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은 대구시립교향악단 악장인 정원영을 리더로 초청해 DJAC 청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호흡을 맞춰 바흐와 바르톡, 그리그의 작품으로 현악 앙상블의 우아함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이어 28일 앙상블홀 리허설룸에서 만나볼 두 번째 공연은 목관앙상블 공연으로 오보에 수석단원인 김윤섭과 함께 구노와 보차, 비제의 작품을 목관악기의 청아하고 섬세한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공연은 8월18일 앙상블홀 리허설룸에서 금관앙상블 공연으로 이타루 사카이, 발렌타인, 번스타인 등의 작품을 금관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항단의 트럼펫 수석, 현재 충남대학교 교수인 트럼페터 임승구가 리더로 참여해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금관악기 단원들과 함께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27일부터 공연별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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