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6일 1014명 신규 확진..닷새 연속 1000명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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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10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97만8811명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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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10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97만8811명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확진자 1635명에 비해 621명 적고, 전주 일요일 확진자(19일 886명)보다 128명 많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 수는 13일 2348명 → 14일 2288명 → 15일 1993명 → 16일 1723명 → 17일 1698명 → 18일 1406명 → 19일 886명 → 20일 2521명 → 21일 2281명 → 22일 1971명 → 23일 1862명 → 24일 1718명 → 25일 1635명 → 26일 1014명으로 평일에 늘고 주말 등 휴일에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용인시가 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원시 87명, 고양시 82명, 성남시 75명, 부천시 70명, 파주시 42명, 안양시 37명 등 순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에는 3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누적사망자수는 6268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27일 0시 기준 2225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3.6%인 81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653개 중 30개(4.6%)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1277명을 기록해 전날(1만1700명)보다 423명 줄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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