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시설물 보완·정비해 방문객 맞이

김정수 기자 2022. 6.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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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좌구산휴양랜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방문객을 맞는다.

27일 군에 따르면 하반기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를 개관할 예정이다.

좌구산 자작나무숲에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2009년 개장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휴양지로 매년 50만명 이상의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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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인성학교 개관..산책로 개설·등산로 등 추가조성
좌구산 휴양랜드에 설치한 명상구름다리.(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좌구산휴양랜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방문객을 맞는다.

27일 군에 따르면 하반기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를 개관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50억원을 들여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으로 현재 공정률은 95%다.

이곳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물감·블록·그물놀이 시설 등을 갖추고 어린이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좌구산 등산로를 정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원으로 단풍나무길 목재 데크를 만들고 있고 다음 달 중 마무리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하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에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 개설할 예정이다.

숙박시설은 지난 4~5월 20억원을 투입해 노후 난각 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마쳤다.

2009년 개장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휴양지로 매년 50만명 이상의 방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을 보완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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