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국산 1호 코로나백신 허가 기대감에 '강세'

강수지 기자 2022. 6.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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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 여부가 이번 주 내 결정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강세다.

이날 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 품목 허가와 관련한 전문가 회의 결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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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오전 9시 51분 전거래일 대비 7000원(6.83%) 오른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 여부가 이번 주 내 결정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 51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거래일 대비 7000원(6.83%) 오른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 품목 허가와 관련한 전문가 회의 결과를 공개한다. 다만 이번 결과가 바로 품목 허가 유무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 허가심사 시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월 29일 식약처에 스카이코비원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식약처 의약품 허가 심사에는 평균 180일 이상이 소요되지만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경우 40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특이사항이 없다면 이번 주 내 품목 허가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허가가 결정된다면 스카이코비원은 국내 최초의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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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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