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딸 박민하, 사격대회 깜짝 메달.."올림픽 출전이 꿈"

차유채 기자 2022. 6.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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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박민하가 사격 대회 입상 소식을 전했다.

27일 박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내 연습 기록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때가 오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상장과 메달을 든 박민하의 모습이 담겼다.

박민하는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 소총 부문 개인 3위에 올라 동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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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캡처


아역배우 출신 박민하가 사격 대회 입상 소식을 전했다.

27일 박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내 연습 기록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때가 오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상장과 메달을 든 박민하의 모습이 담겼다. 박민하는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 소총 부문 개인 3위에 올라 동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캡처


다만 그는 연습 결과에 비해 결과가 아쉬운지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민하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찬민의 딸로, 이들 모녀는 SBS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민하는 영화 '감기', '공조'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나 최근에는 사격 선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여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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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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