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치매센터, 초기 환자 집중관리서비스 제공

장동열 기자 2022. 6.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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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치매안심센터는 초기 치매환자 집중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12주 동안 주 1회씩 치매 환자·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 투약·안전·영양 관리, 인지 강화 활동 등을 제공한다.

임영실 센터장은 "이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던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인지 기능 향상과 돌봄 부담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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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시..환자·가족 대상 교육, 투약·안전·영양 관리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여파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치매환자들을 위해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다.(자료사진)©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치매안심센터는 초기 치매환자 집중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초기 치매환자는 진단을 받은 지 1년 이내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 또는 인지지원 등급자를 말한다.

센터는 12주 동안 주 1회씩 치매 환자·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 투약·안전·영양 관리, 인지 강화 활동 등을 제공한다.

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치매사례관리위원회나 사례회의 검토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된다. 지난달 사업을 시작해 현재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임영실 센터장은 "이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던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인지 기능 향상과 돌봄 부담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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