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정용화, 장나라 결혼식서 '큰 소리'?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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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26일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배우 이상윤과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정용화의 '외침' 시리즈가 주목 받고 있다.
26일 장나라는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한 야외 예식장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이가운데 해당 결혼식 사회자 박경림은 장나라와 드라마 'VIP'에서 호흡을 맞춘 이상윤과 '대박 부동산'에서 호흡을 맞춘 정용화를 하객석에서 일으켜 세워 장나라를 향해 "잘 가!"라고 외쳐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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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26일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배우 이상윤과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정용화의 ‘외침’ 시리즈가 주목 받고 있다.
26일 장나라는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한 야외 예식장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수영, 씨엔블루 정용화가 맡았다.
이가운데 해당 결혼식 사회자 박경림은 장나라와 드라마 ‘VIP‘에서 호흡을 맞춘 이상윤과 ‘대박 부동산‘에서 호흡을 맞춘 정용화를 하객석에서 일으켜 세워 장나라를 향해 “잘 가!”라고 외쳐달라고 요청했다.
이같은 요청에 벌떡 일어난 이상윤이 큰 목소리로 “잘 가!”, “행복해”, “잘 살아라!”라고 외치자 뒤이어 정용화 역시 “누나 잘 가!”라고 목놓아 부르짖었다. 이를 들은 장나라가 환하게 웃자 결혼식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하고 유쾌해졌다.
한편 장나라의 신랑은 6세 연하 촬영감독으로 두 사람은 2019년 방영된 SBS 드라마 'VIP'에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는 ‘VIP’, ‘대박부동산’ 출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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