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공와이파이 추가 설치..무료인터넷 서비스 확대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동작구는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를 위해 주요도로와 공공시설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동작구 관내에는Δ버스정류장 Δ전통시장 Δ복지시설 등 209개소에 455대의 공공와이파이 기기가 설치돼 있다.

구는 앞으로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와이파이 장비 6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사당 4동 도시재생 구역, 신대방 1동 도림천 일대 등 유동인가가 많은 39곳이다.

구는 와이파이 설치 후 신호 송출 장비와 통신선 등의 운영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을 할 계획이다.

이정심 동작구 미래도시과장은 "공공와아파이 추가 설치로 통신비 부담 완화와 정보접근성 보장 등 구민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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