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력부족이 예상돼 노후 화력발전소 재가동 결정
KBS 2022. 6. 27. 09:53
[앵커]
일본은 올여름 전력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가동을 중단했던 천연가스 화력발전소까지 재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유례없는 폭염으로 올 여름철 전력 사용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일본 정부는 특단의 대책을 꺼냈습니다.
노후화 등으로 멈춰 섰던 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한다는 것.
바로 지바현 이치하라시에 있는 아네가사키 화력발전소 5호기입니다.
운전 개시로부터 45년이 지나면서 지난 3월 가동을 멈춘 것입니다.
밸브와 배관 등 도처에 녹슨 부분이 바로 노후화의 증겁니다.
다음 달 1일 재가동을 목표로 터빈축 등 설비 보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재가동을 한다지만 이미 한 번 가동을 멈춘 만큼 곳곳에서 고장 날 우려가 큽니다.
[가메이 히로아키/아네가사키 화력발전소 소장 : "전력 수급이 악화됐을 때는 발전 설비 하나만 멈춰도 정전으로 이어지므로 무사히 가동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 대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만큼 일본 정부는 국민들에게 벌써부터 절전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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