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NCSI 조사서 25년 연속 1위.."국내 주거문화 선도"

이수민 기자 2022. 6. 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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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은 국가고객만족도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25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본부장 부사장은 "25년간 이어져 온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래미안이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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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등장한 이후 국내 주거문화 변화 이끌어 와
[서울경제]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은 국가고객만족도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25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來)의 아름답고(美) 편안한(安) 집’이란 의미를 담은 래미안 브랜드는 2000년 1월 등장했다. 이후 삼성물산은 2005년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Hestia)’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단순 하자보수에 머물렀던 입주민 대상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봄맞이 행사부터 문화취미 강좌, 고객 불편사항 해소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또한 삼성물산은 2018년 ‘래미안 홈랩 - 스마트 라이프관'을 공개하고, 음성인식이나 웨어러블 원패스 등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들을 선보였다. 현재는 ‘래미안 RAI 라이프관’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택배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생활편의 서비스까지 연구하고 있다. 래미안 RAI 라이프관에서 연구한 상품들 중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은 2019년 이후 분양한 래미안 단지들에 적용을 시작했다. 상용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IoT 플랫폼과 방문자 얼굴인식 기능, 배송로봇 등이 있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지난 5월 층간소음 저감기술 연구 및 실증 시설인 ‘래미안 고요安(안) Lab’을 개관하고, 정부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해결에 보다 책임감 있게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술과 공법 등을 빠르게 검증해 공동주택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본부장 부사장은 “25년간 이어져 온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래미안이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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