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범죄도시2', 역대 韓 영화 14위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40일 만에 누적관객수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이날 누적관객수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역대 한국 영화 중 1200만 명을 넘은 작품은 총 14편이고, 외화를 포함하면 총 18편이다. 이로써 마동석은 출연작 중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 4,996명)이 세운 기록도 조만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2'가 세운 기록은 다양하다.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다. 마동석 주연 기준으로는 4번째 1000만 영화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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