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와룡면 돈사서 화재..돼지 900여 마리 폐사

안동=황재윤 기자 2022. 6. 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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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900여 마리가 폐사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4분께 안동시 와룡면 소재 A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돈사 2동 등을 태웠고, 돼지 900여 마리가 폐사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돈사에서 사육 중인 돼지 1680마리 중 920두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돈사 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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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와룡면 A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분 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경북 안동시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900여 마리가 폐사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4분께 안동시 와룡면 소재 A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돈사 2동 등을 태웠고, 돼지 900여 마리가 폐사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돈사에서 사육 중인 돼지 1680마리 중 920두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돈사 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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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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