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디지털 아트 전시회 출품작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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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 '8K Big Picture in FOR: REST전(이하 포레스트 전)'에 출품된 주요 작품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두나무는 숲을 통한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NFT마켓(업비트 NFT)에서 국내 거장과 인기 작가의 NFT 작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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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 ‘8K Big Picture in FOR: REST전(이하 포레스트 전)’에 출품된 주요 작품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두나무는 숲을 통한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NFT마켓(업비트 NFT)에서 국내 거장과 인기 작가의 NFT 작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1회차로 홍원표 작가의 ‘자연_인생은 아름다워’, 김선용 작가의 ‘Prosperous’, 김근중 작가의 ‘Natural Being 843’, 구준엽 작가의 ‘Harmony’ 등 총 4점이 공개됐다.
향후 미디어 아티스트 육근병, 화가 강형구, 단발머리 소녀 그림으로 유명한 신철 작가 등의 작품이 NFT로 발행될 예정이다. 업비트NFT, 주최사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는 참여 작가와 함께 낙찰 대금 중 일부를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작은 숲 조성’에 기부하기로 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전시 후원에 NFT 발행까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나무의 ESG 경영 키워드 ‘나무’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미래 세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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