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과학연구원과 디지털 비만치료제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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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네트웍스(대표이사 김남철)는 경희의과학연구원와 디지털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앞으로 AI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디지털 비만 치료제 개발,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비만 치료 서비스 개발 등을 공동협력한다.
365mc는 2030년까지 전체 매출 1조 원 달성 목표를 공개 선포하고,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 디지털비만치료제, 해외시장개척 등 3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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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비만 치료 연구
디지털헬스케어 2026년 750조 원 전망
양측은 앞으로 AI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디지털 비만 치료제 개발,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비만 치료 서비스 개발 등을 공동협력한다. 디지털치료제는 약물은 아니지만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가상현실(VR), 메타버스, 게임 등을 기반으로 환자에게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6394억 달러(약 750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는 “365mc는 비만 진료 550만 건, 연 지방흡입 3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비만 분야에서 막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고 있다”며 “경희의과학연구원과의 연구협력으로 새로운 비만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협약은 365mc의 장기 프로젝트인 비만치료 스마트 디지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365mc는 2030년까지 전체 매출 1조 원 달성 목표를 공개 선포하고,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 디지털비만치료제, 해외시장개척 등 3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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