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마친 김호중,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 소감.."아직도 어안이 벙벙해"('더트롯연예뉴스')

안소윤 2022. 6. 27.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를 마친 김호중은 '더트롯 연예뉴스' MC김환, 정다경을 만나 "1년 9개월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는 동안 무대와는 많이 떨어져있었다"며 "소집해제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너무 큰 무대인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노래를 하니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 왜 박수로 먹고 산다고 하는지 마음 속으로 또 한 번 새기는 시간이었다. 행복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SBS FiL, SBS MTV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FiL, SBS MTV '더트롯 연예뉴스' 2회에서는 지난 9일 열린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현장에서 트로트 스타들의 인터뷰와 대기실, 백스테이지 모습까지 다룬다.

이날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를 마친 김호중은 '더트롯 연예뉴스' MC김환, 정다경을 만나 "1년 9개월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는 동안 무대와는 많이 떨어져있었다"며 "소집해제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너무 큰 무대인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노래를 하니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 왜 박수로 먹고 산다고 하는지 마음 속으로 또 한 번 새기는 시간이었다.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오전 9시까지 출근해야 했다. 스케줄 아니면 안 일어나는 시각이었다. 갑자기 시작된 규칙적인 생활이 힘들었다. 소집해제 후에는 여기(가수 생활)에 감이 안 오는 것 같다. 지금 사회복무요원 때와 똑같이 오전 7시 30분에 눈이 떠진다. 습관인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군백기에 대해서는 "(팬들이 떠날까)걱정되는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팬들이 정다경을 좋아하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팬들이 저에게 믿음을 주더라. 대체 복무 기간 동안 팬 카페의 팬들이 늘어났다. 제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구나 생각하며 지냈다"고 털어놨다.

한편, '더트롯 연예뉴스'에서는 김호중의 인터뷰 외에도 남진, 설운도, 송가인, 박군 등이 출연한 '드림콘서트 트롯'의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빨래판이야 복근이야?...가희, 어딜봐서 애 엄마 'CG 인 줄'
“실검 1위 할 뻔” 비비, 공연 중 비키니 끈 풀려..노출 사고 위기
박규리, 故구하라 죽음 후 극단 선택 시도→재벌 3세와 원치않던 공개열애
이계인 “사라진 아내...유부남과 10년 넘게 불륜”
톱스타 이완,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불륜..현장 사진 ‘경악’
하리수, 속궁합까지 '척척' 공개? '19금 토크', 거침없네!
소유진, 이연희 품에 '쏙' 절친이었어?...햇살보다 더 눈부신 미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