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전인지, 시즌 상금 2위로 도약..이민지와 LPGA 타이틀 경쟁 '점화'

하유선 기자 2022. 6. 27.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28)가 2022시즌 주요 타이틀 부문에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LPGA 투어 4승째이면서 동시에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전인지는, 작년보다 2배 증액된 우승상금 135만달러(약 17억4,000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 2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 프로. 사진제공=Darren Carroll_PGA of Americ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28)가 2022시즌 주요 타이틀 부문에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1~4라운드 내리 단독 1위로 정상을 밟았다.



LPGA 투어 4승째이면서 동시에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전인지는, 작년보다 2배 증액된 우승상금 135만달러(약 17억4,000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 2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60점을 보태 33위에서 4위(72점)로 급등했고, CME 글로브 레이스는 650점을 추가해 23위에서 8위(1,254점)로 상승했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에서는 60점을 받아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자 제니퍼 컵초(미국)와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이 부문 1위는 US여자오픈 챔피언 이민지(호주)로 올 시즌 메이저 무대에서 84점을 모았다.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마지막 날 선전에 힘입어 공동 2위로 마친 이민지는 주요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즌 상금 1위(337만2,950달러), 올해의 선수 1위(135점), CME 글로브 레이스 1위(2,253점), 평균 타수 1위(69.03타)에 올라 있다. 아울러 에이온 리스크 리워드 챌린지 1위, 언더파 라운드 수 1위, 60대 라운드 수 부문도 1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