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적재 공간 극대화 'G70 슈팅 브레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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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는 'G70 슈팅 브레이크'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아울러 한층 더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G70 슈팅 브레이크 스포츠 모델도 선보인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7월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판매 가격은 기본(프리미엄) 모델 4310만원, 스포츠 모델 4703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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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판매 방식으로 100대 선착순 판매..빠른 출고 가능
가솔린 2.0 터보 가격은 4310만원부터
G70 슈팅 브레이크는 쿠페와 같은 차별화된 디자인에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으며 기존 세단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계승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며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며, 그릴 양옆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느끼게 해준다. 측면부는 유니크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가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후면부는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쿼드램프를 트렁크 리드 안쪽까지 확장해 개성있는 이미지를 완성했고, 트렁크 접합부(힌지)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개방 면적을 극대화했다.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강력한 동력성능도 특징이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0 터보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 252마력(ps), 최대토크 36.0kgf·m, 복합 연비 10.4km/ℓ를 갖췄다. 기존 세단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계승해 일상에서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운전자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5단계의 주행모드(에코/컴포트/스포츠/스포츠플러스/커스텀)를 통해 최적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층 더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G70 슈팅 브레이크 스포츠 모델도 선보인다. 스포츠 모델에는 주행 상황에 맞게 차량 감쇠력을 최적의 상태로 자동 제어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극대화시키는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제한장치가 탑재된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7월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판매 가격은 기본(프리미엄) 모델 4310만원, 스포츠 모델 4703만원부터다.
기존 세단 모델을 구매한 고객의 데이터 통해 가장 선호하는 사양들을 분석, 이 사양들을 적용한 모델 100대를 먼저 생산한다. 판매는 개시일에 선착순 판매를 통해 즉시 출고하는 소위 ‘오픈런’(Open Run) 방식으로, 빠른 시일 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차박이나 캠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내에서 G70 슈팅 브레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G70 슈팅 브레이크는 멋과 실용성에 우수한 성능 등을 갖춘 매력적인 차량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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