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여에스더, 직원 기숙사→강남 한복판 월세 400만원..'통큰' 복지에 MC들도 '감탄'('사장님귀')

고재완 2022. 6. 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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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장님 귀')에서 가수 장윤정이 후배들을 데리고 모니카를 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 여에스더가 직원들 기숙사를 찾은 이야기도 그려졌다.

여에스더는 마케팅 팀장과 함께 강남 한복판 금싸라기 땅에 자리잡은 월세 400만 원짜리 직원 기숙사를 찾았다.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개방된 통유리로 인한 탁 트인 전망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여에스더는 앞치마를 두르고 직원들을 위한 요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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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장님 귀')에서 가수 장윤정이 후배들을 데리고 모니카를 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26일 방송에서 앞서 단합 대회에서 춤으로 혹평 받은 후배들이 안타까웠던 장윤정은 "(가수도) 몸을 쓸 줄 알아야 된다"면서 모니카에게 댄스 강의를 부탁했다. 후배들의 춤을 매의 눈으로 지켜본 모니카는 적확한 진단을 내려 장윤정으로부터 "명의다! 명의!"라는 말을 들었고 본격적인 춤 치료에 들어가자 문제점을 단번에 고쳐 장윤정 일행과 출연진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이후 모니카와 장윤정은 젊은 세대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를 듣고 있던 후배 가수 해수는 장윤정과 모니카에게 '2022 MZ 신조어 능력 고사'를 제안했다. 해수는 '저메추', '주불' 등을 문제로 냈고 현장에 있던 장윤정, 모니카는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도 급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웃음을 불러왔다.

또 여에스더가 직원들 기숙사를 찾은 이야기도 그려졌다.

여에스더는 마케팅 팀장과 함께 강남 한복판 금싸라기 땅에 자리잡은 월세 400만 원짜리 직원 기숙사를 찾았다.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개방된 통유리로 인한 탁 트인 전망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여에스더는 앞치마를 두르고 직원들을 위한 요리에 나섰다.

김치전, 키토김밥. 건강 셰이크 등 에스더표 건강식 3종 세트가 완성되자 때마침 일을 마친 직원 두 명이 기숙사에 왔다. 이들과 함께 음식을 먹은 후 파자마 파티를 하며 직원들의 고민 상담을 하던 여에스더는 '워라밸'에 대해 고민하는 직원들에게 일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먼저 찾으라는 조언을 해 "너무 좋은 CEO다"라는 평을 들었다.

김병현은 군부대를 찾았다. 지난 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위문품으로 햄버거 500개를 전달하기 위해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제1군단 701 특공연대를 찾은 김병현은 요즘에는 특식으로 부대 내에서 외부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햄버거 납품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었던 상황.

이에 연대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던 김병현은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온 연대장에게 각이 잡힌 경례를 하고 군대식으로 관등 성명을 대며 자신을 소개했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는 것을 알고는 바로 "형님"이라고 했다.

인사를 마친 김병현은 직원들과 함께 푸드트럭으로 가서 햄버거를 만들어 부대원들에게 나눠준 후 연대장에게도 직접 전해주었다. 부대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버거를 맛있게 먹었으나 연대장은 "아직까지 군대리아 따라오려면 먼 것 같다"라 해 김병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김병현은 부대원들과의 풋살 경기를 제안했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했으나 전투력 높은 군대 축구의 벽을 넘지 못하고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패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김병현은 연대장에게 납품 기회를 줄 수 있는지를 물었지만 연대장은 "아직까지 느낌이 안 왔어요"라면서 다음에 행군이나 암벽 훈련을 통과하면 생각해 보겠다고 해 웃음을 불러왔다.

영상 속 유희관을 유심히 관찰하던 모니카가 매번 웃음을 터뜨리며 "유머는 제 스타일이 맞는 것 같아요"라 하자 출연진들이 "이러면서 마음의 빗장이 열리는 거지", "그게 제일 중요해"라며 몰아가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6%(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직원들을 위해 김치전을 만들던 여에스더가 이를 뒤집으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아 당황하는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7.8%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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